갈아탈지 말지는 한 줄로 끝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아끼는 이자가 중도상환수수료보다 크면 이득, 작으면 손해입니다. 결론부터 — 잔액 3억 원을 기존 5.0%에서 3.8%로 갈아타면(남은 25년 · 대출 12개월차 · 수수료율 0.56%) 월 상환액이 1,753,770원에서 1,550,570원으로 월 20만 3,200원 줄고, 수수료 112만 원을 빼도 순이득 5,984만 원에 손익분기는 약 6개월입니다. 반대로 금리차가 0.5%p인데 남은 기간이 1년뿐이면 순이득은 −29만 5,732원, 갈아탈수록 손해예요. 아래 계산기에 내 숫자를 넣으면 바로 나오고, 이어지는 표 다섯 개에는 금리차 · 경과 개월 · 남은 기간 · 잔액 · 수수료율별 결과를 미리 계산해 두었습니다.
순이득 = 잔여기간 총이자 절감액 − 중도상환수수료 − 부대비용
- 중도상환수수료 = 잔액 × 수수료율 × (남은 부과기간 ÷ 부과기간) — 날마다 줄어드는 슬라이딩 방식이고 3년(1,095일)이 지나면 0원 (KB국민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안내 2025년)
- 2025년 개편으로 고정금리 주담대 수수료율이 은행권 평균 1.43% → 0.56%, 변동금리 신용대출은 0.83% → 0.11%로 인하 (금융위원회 2025년 1월)
- ⚠️ 인하 요율은 2025년 1월 13일 이후 체결한 신규 계약부터입니다. 그 전에 받은 대출은 약정 당시 요율이 그대로 유지돼요 (금융위원회 2025년 1월)
- 온라인 갈아타기(대출이동 인프라) 주담대 기본 조건 = 시세 조회되는 아파트 · 10억 원 이하 · 실행 6개월 경과 (금융위원회 대출이동 인프라 안내 2024년)
- 통상 유리 기준: 금리차 0.5%p 이상 + 남은 기간 5년 이상 + 3년 경과(수수료 면제) — 다만 아래 5번 표에 손해로 뒤집히는 구간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대환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숫자만 바꾸면 결과가 바로 갱신됩니다
1. 나는 갈아탈 수 있을까? (대환 조건부터)
계산 전에 자격부터 봅니다. 2024년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도 온라인(비대면) 갈아타기가 됩니다. 신용대출은 2023년부터 가능했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핀다·뱅크샐러드·카카오뱅크·KB스타뱅킹 등)이나 은행 앱에서 기존 대출을 불러와 새 상품과 비교한 뒤 바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주담대(아파트) 갈아타기 기본 조건
① KB시세 등으로 시세 조회가 되는 아파트 담보, ② 대출 10억 원 이하, ③ 실행 후 6개월 경과 + 정상 상환 중일 것. 단 디딤돌·보금자리론 등 정책금융상품과 특정 협약 상품, 연체·압류·법률분쟁 대출은 제외됩니다. (신용대출도 마이너스통장 등은 실행 6개월 후부터 가능)
가장 중요한 관문 — DSR 재심사
갈아타기는 "기존 심사 이어받기"가 아니라 새 대출 심사입니다. 즉 현재 DSR 기준을 다시 충족해야 합니다. 대출받을 때보다 규제가 강해졌거나 소득이 줄었다면 한도가 깎이거나 승인이 안 될 수 있습니다. (DSR 여력은 아래 'DSR 대출한도 계산기'로 미리 확인하세요.)
주담대뿐 아니라 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은 조건이 어떻게 다른지, 실제 신청 화면은 어떤 순서인지는 2026 대환대출 갈아타기 총정리 — 주담대·전세·신용대출 조건과 손익분기에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금액이 얼마나 달라지는지에 집중합니다.
2. 얼마나 이득인지 — 공식과 실제 예시(3억, 5.0%→3.8%)
핵심은 아끼는 이자 vs 내야 할 수수료입니다. 공식은 간단합니다.
순이득 = 잔여기간 총이자 절감액 − 중도상환수수료 − 부대비용
중도상환수수료 = 잔액 × 수수료율 × (남은 부과기간 ÷ 부과기간) — 부과기간(대개 3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3년(1,095일) 지나면 0원입니다.
실제 예시로 검증
잔액 3억 원, 기존 5.0% → 갈아탈 금리 3.8%, 남은 기간 25년(300개월), 대출받은 지 12개월, 수수료율 0.56%로 넣어 보면:
· 기존 월 상환 1,753,770원 → 갈아탄 월 상환 1,550,570원 = 월 203,200원 절감
· 잔여기간 총이자 절감 6,096만 원
· 중도상환수수료 = 3억 × 0.56% × (24 ÷ 36) = 112만 원
· 순이득 5,984만 원 · 손익분기 약 6개월 (6개월치 절감액이면 수수료를 뽑음)
이 경우는 갈아타는 게 명확히 이득입니다. 반대로 금리차가 작거나(0.5%p 미만), 잔여 기간이 얼마 안 남았거나, 수수료율이 높으면 순이득이 마이너스로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위 계산기로 내 숫자를 넣어 보세요.
3. 금리가 몇 %p 내려가야 갈아탈 만한가
"0.5%p는 내려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 0.5%p가 실제로 얼마인지 숫자로 보겠습니다. 잔액 3억 원 · 남은 25년 · 대출 12개월차 · 수수료율 0.56%(수수료 112만 원)로 고정하고, 기존 5.0%에서 갈아탈 금리만 낮춰가며 위 계산기를 그대로 돌린 결과입니다.
| 갈아탈 금리 (기존 5.0%) | 월 절감액(원) | 총이자 절감액(원) | 순이득(원) | 손익분기(개월) |
|---|---|---|---|---|
| 4.8% (−0.2%p) | 34,779 | 10,433,700 | 9,313,700 | 33 |
| 4.6% (−0.4%p) | 69,199 | 20,759,700 | 19,639,700 | 17 |
| 4.5% (−0.5%p) | 86,273 | 25,881,900 | 24,761,900 | 13 |
| 4.2% (−0.8%p) | 136,943 | 41,082,900 | 39,962,900 | 9 |
| 4.0% (−1.0%p) | 170,259 | 51,077,700 | 49,957,700 | 7 |
| 3.8% (−1.2%p) | 203,200 | 60,960,000 | 59,840,000 | 6 |
| 3.5% (−1.5%p) | 251,899 | 75,569,700 | 74,449,700 | 5 |
| 3.0% (−2.0%p) | 331,136 | 99,340,800 | 98,220,800 | 4 |
읽는 법은 오른쪽 두 칸입니다. 0.2%p만 내려가도 순이득은 931만 원으로 이미 플러스지만, 수수료를 뽑는 데 33개월(2년 9개월)이 걸립니다. 그 사이에 집을 팔거나 다시 갈아타면 계산이 어긋나요. 반면 0.5%p면 13개월, 1.0%p면 7개월, 1.2%p면 6개월로 회수 기간이 급격히 짧아집니다.
즉 통설의 "0.5%p 이상"은 이득이 나느냐를 가르는 선이 아니라 회수 기간이 1년 안쪽으로 들어오느냐를 가르는 선입니다. 그리고 금리차가 두 배(0.5%p → 1.0%p)가 되면 순이득도 2,476만 원에서 4,996만 원으로 거의 정확히 두 배가 됩니다. 아끼는 이자가 금리차에 비례하기 때문이에요.
4. 지금 갈아타면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인가 (3년 절벽)
중도상환수수료는 한 번 정해지고 끝나는 값이 아닙니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하루하루 줄어들다가 3년(1,095일)이 되는 날 0원이 됩니다. 위와 같은 조건에서 '대출받은 지'만 바꿔 돌린 결과입니다.
| 대출받은 지 | 중도상환수수료(원) | 순이득(원) | 손익분기(개월) |
|---|---|---|---|
| 0개월 (실행 직후) | 1,680,000 | 59,280,000 | 9 |
| 6개월 | 1,400,000 | 59,560,000 | 7 |
| 12개월 (1년) | 1,120,000 | 59,840,000 | 6 |
| 18개월 | 840,000 | 60,120,000 | 5 |
| 24개월 (2년) | 560,000 | 60,400,000 | 3 |
| 30개월 | 280,000 | 60,680,000 | 2 |
| 34개월 | 93,333 | 60,866,667 | 1 |
| 36개월 (3년·면제) | 0 | 60,960,000 | 0 |
실행 직후 168만 원 → 1년 112만 원 → 2년 56만 원 → 3년 0원. 정확히 직선으로 줄어듭니다. 부과기간 36개월 중 남은 개월수에 그대로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 "두 달만 참았다 갈아타자"는 대개 손해입니다
많이 하는 판단 하나를 숫자로 짚겠습니다. 34개월차에서 두 달을 기다려 아끼는 수수료는 93,333원입니다. 그런데 그 두 달 동안 못 받는 절감액은 203,200원 × 2 = 406,400원이에요. 기다리면 오히려 31만 3,067원 손해입니다.
기다리는 쪽이 이득이 되려면 두 달치 월 절감액이 남은 수수료보다 작아야 합니다. 금리차가 아주 작을 때만 성립하는 조건이라, 실제로는 대부분 지금 갈아타는 쪽이 낫습니다. 순이득 자체도 12개월차 5,984만 원 → 36개월차 6,096만 원으로 112만 원(수수료 전액)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그 2년을 기다리며 포기하는 절감액은 487만 원(203,200원 × 24개월)입니다.
5. 손해로 뒤집히는 구간 — 남은 기간 × 금리차
계산기에 "⚠️ 지금은 손해"가 뜨는 조건이 실제로 있습니다. 아끼는 이자는 남은 기간에 걸쳐 쌓이는데 수수료는 지금 한 번에 나가기 때문입니다. 남은 기간이 짧으면 쌓일 시간이 없어 수수료를 못 넘습니다. 잔액 3억 · 12개월차 · 수수료율 0.56%(수수료 112만 원)를 고정하고 남은 기간과 금리차를 함께 바꿔 본 결과입니다.
| 남은 상환 기간 | 금리차 0.3%p 순이득(원) | 금리차 0.5%p 순이득(원) | 금리차 1.0%p 순이득(원) |
|---|---|---|---|
| 1년 | -625,288 | -295,732 | 527,288 |
| 2년 | -153,544 | 489,776 | 2,094,560 |
| 3년 | 332,672 | 1,298,912 | 3,706,628 |
| 5년 | 1,348,400 | 2,987,840 | 7,064,780 |
| 7년 | 2,421,524 | 4,770,500 | 10,600,604 |
| 10년 | 4,137,080 | 7,617,560 | 16,233,320 |
| 15년 | 7,271,240 | 12,812,180 | 26,477,060 |
| 20년 | 10,730,960 | 18,540,560 | 37,742,240 |
| 25년 | 14,490,200 | 24,761,900 | 49,957,700 |
| 30년 | 18,518,720 | 31,427,240 | 63,038,840 |
앞에 −(마이너스)가 붙은 칸이 갈아타면 손해인 구간입니다.
· 금리차 0.3%p — 1년 남았으면 −62만 5,288원, 2년 남았으면 −15만 3,544원. 3년이 돼야 플러스(+33만 2,672원)로 넘어갑니다.
· 금리차 0.5%p — 1년만 남았으면 −29만 5,732원이지만 2년이면 +48만 9,776원. 갈리는 지점이 1~2년 사이에 있습니다.
· 금리차 1.0%p — 1년만 남아도 +52만 7,288원으로 이미 플러스입니다.
여기서 "남은 기간 5년 이상"이라는 통설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5년이면 금리차가 0.3%p뿐이어도 순이득 134만 원으로 안전하게 플러스입니다. 어떤 조합이든 손해를 안 보는 하한선이라는 뜻이에요. 반대로 남은 기간이 2년 이하라면 금리차가 1%p 가까이 나야 갈아탈 값어치가 있습니다.
📌 이 표는 수수료가 112만 원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3년이 지나 수수료가 0원이면 손해 구간 자체가 사라집니다 —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으면 무조건 이득이에요. 그래서 3년 경과 여부가 판단에서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6. 잔액이 커지면 순이득도 그만큼 커진다
잔액만 바꾸면 어떻게 되는지도 보겠습니다. 기존 5.0% → 갈아탈 3.8%(1.2%p 차이) · 남은 25년 · 12개월차 · 수수료율 0.56% 고정입니다.
| 남은 대출 잔액 | 월 절감액(원) | 중도상환수수료(원) | 순이득(원) |
|---|---|---|---|
| 5,000만원 | 33,867 | 186,667 | 9,973,433 |
| 1억원 | 67,733 | 373,333 | 19,946,567 |
| 1억 5,000만원 | 101,600 | 560,000 | 29,920,000 |
| 2억원 | 135,467 | 746,667 | 39,893,433 |
| 3억원 | 203,200 | 1,120,000 | 59,840,000 |
| 4억원 | 270,934 | 1,493,333 | 79,786,867 |
| 5억원 | 338,667 | 1,866,667 | 99,733,433 |
| 7억원 | 474,134 | 2,613,333 | 139,626,867 |
순이득이 잔액에 정확히 비례합니다. 5,000만 원이면 997만 원, 7억 원이면 1억 3,963만 원 — 잔액이 14배면 순이득도 14.00배입니다. 아끼는 이자도 수수료도 둘 다 잔액에 비례하니 당연한 결과인데, 실무적으로는 이런 뜻이 됩니다.
갈아탈지 말지의 판단은 잔액과 무관합니다. 3억이든 5,000만 원이든 이득이냐 손해냐는 똑같이 갈립니다. 잔액이 바꾸는 것은 금액의 크기이지 방향이 아니에요. 그러니 잔액이 작다고 지레 포기할 이유도, 크다고 서두를 이유도 없습니다. 판단은 금리차 · 남은 기간 · 경과 개월 세 가지로 하고, 잔액은 "그래서 얼마냐"를 정할 뿐입니다.
7. 수수료율 0.1%와 1.5%는 얼마나 다른가 (2025년 개편)
수수료율은 상품·은행마다 다르고 보통 0.1~1.5% 범위에 있습니다. 2025년 1월 개편으로 은행권 고정금리 주담대 평균이 1.43%에서 0.56%로 내려갔는데, 그 차이가 실제 금액으로 얼마인지 같은 표에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율 | 중도상환수수료(원) | 순이득(원) | 손익분기(개월) |
|---|---|---|---|
| 0.1% | 200,000 | 60,760,000 | 1 |
| 0.3% | 600,000 | 60,360,000 | 3 |
| 0.56% (개편 후 평균) | 1,120,000 | 59,840,000 | 6 |
| 0.8% | 1,600,000 | 59,360,000 | 8 |
| 1.0% | 2,000,000 | 58,960,000 | 10 |
| 1.2% | 2,400,000 | 58,560,000 | 12 |
| 1.43% (개편 전 평균) | 2,860,000 | 58,100,000 | 15 |
| 1.5% | 3,000,000 | 57,960,000 | 15 |
개편 전 평균(1.43%)이면 수수료가 286만 원, 개편 후 평균(0.56%)이면 112만 원입니다. 174만 원 차이이고, 손익분기는 15개월에서 6개월로 9개월 짧아집니다. 순이득 자체는 5,810만 원 → 5,984만 원으로 3% 남짓 늘어날 뿐이지만, "언제부터 이득인가"는 두 배 넘게 빨라집니다.
🔴 내 대출은 옛 요율일 수 있습니다
이 인하는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계약부터 적용됩니다. 그 전에 받은 대출은 약정서에 적힌 요율이 그대로예요. 즉 오래된 대출일수록 수수료율이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계산기의 수수료율 칸을 기본값 0.5로 그냥 두지 마세요. 은행 앱이나 대출 약정서에서 내 요율을 확인해 넣어야 합니다. 실제로는 1.43%인데 0.5%로 계산했다면 순이득을 174만 원 부풀려 본 셈이고, 남은 기간이 짧은 경우라면 이득과 손해가 뒤바뀔 수도 있습니다.
8. 놓치면 손해 — 갈아타기 전 함정 5가지
금리 숫자만 보고 갈아탔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는 솔직하게 짚는 주의점입니다.
① 우대금리 조건을 못 맞추면 실제 금리는 더 높다
광고 금리는 급여이체·카드실적·자동이체 등 우대조건을 다 채운 최저값입니다. 조건을 못 맞추면 안내받은 금리보다 올라가, 절감액이 확 줄 수 있습니다.
② DSR 규제 강화로 한도가 줄 수 있다
새 심사라서 지금 규제가 적용됩니다. 잔액 전액을 못 넘겨받으면 일부는 자기 돈으로 갚아야 할 수 있습니다.
③ 신용점수 일시 하락
여러 곳을 단기간에 조회·신청하면 점수가 잠깐 내려갈 수 있습니다. 보통 단기 영향이지만, 곧 다른 대출 계획이 있다면 타이밍을 고려하세요.
④ 주거래 은행을 바꾸면 다른 대출 금리가 오를 수 있다
신용대출을 낮추려 주거래 은행을 옮겼다가, 기존 주담대 우대금리가 빠져 전체로는 손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 전체 거래를 함께 보세요.
⑤ 수수료가 절감 이자보다 크면 '조금만 기다리기'가 정답
대출받은 지 2년 10개월이라면 두 달만 참으면 수수료가 0원이 됩니다. 다만 위 4번에서 계산했듯 기다리는 쪽이 이득인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 두 달치 절감액(40만 6,400원)이 아끼는 수수료(9만 3,333원)보다 크면 기다릴수록 손해예요. 금리차가 아주 작을 때만 기다리는 게 맞습니다. 또 매년 원금 10~20% 이내 상환은 수수료 면제 특약이 있는 상품이 많으니, 한 번에 갈아타지 말고 나눠 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9. 이 계산기가 못 하는 것 6가지
숫자를 믿고 결정하시라고, 이 계산기가 다루지 못하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결과를 그대로 쓰지 마시고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① 만기를 바꾸는 경우 — 이 계산기는 '같은 잔액 · 같은 남은 기간'을 전제로 이자만 비교합니다. 만기를 늘리면 월 부담은 줄지만 총이자는 오히려 늘 수 있어 완전히 별개의 판단입니다.
② 우대금리 조건 — 갈아탈 금리 칸에는 급여이체·카드실적을 다 채웠을 때의 최저 광고금리가 아니라 내가 실제로 받게 될 금리를 넣어야 합니다.
③ DSR 재심사 결과 — 갈아타기는 새 대출 심사라 한도가 깎일 수 있습니다. 잔액 전액을 못 넘기면 이 계산은 그만큼 어긋납니다.
④ 변동금리의 미래 — 지금 금리로 남은 기간 전체를 계산합니다. 변동금리라면 실제 절감액은 달라집니다.
⑤ 원금 일부 상환 특약 — 매년 원금 10~20% 이내 상환은 수수료를 면제하는 상품이 많은데, 이 계산기는 전액 상환을 전제로 수수료를 매깁니다.
⑥ 인지세·근저당 설정비 — '기타 부대비용' 칸에 직접 넣어야 반영됩니다. 대출이동 인프라를 통하면 대개 은행이 부담해 0으로 둬도 무방합니다.
정확한 요율·한도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과 금융감독원 파인(FINE), 그리고 거래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대출 말고 다른 계산이 필요하시면 팁모아 계산기 모음에 40개가 넘는 계산기를 모아 두었습니다.
10. 자주 묻는 질문 (FAQ)
중도상환수수료는 언제 없어지나요?
온라인 갈아타기는 어디서 하나요?
금리가 몇 %p 내려가야 갈아타는 게 이득인가요?
만기를 늘리면 월 상환액이 줄던데, 그게 이득 아닌가요?
금리가 0.5%p 내려가면 실제로 얼마나 이득인가요?
남은 기간이 2년밖에 안 되는데 갈아타도 될까요?
중도상환수수료가 0원이 되는 3년을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잔액이 5,000만 원인데 갈아탈 값어치가 있나요?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모르는데 뭘 넣어야 하나요?
2025년에 수수료가 내렸다는데 제 대출도 자동으로 내려가나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갈아타면 월 상환액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남은 기간이 얼마나 돼야 안전하게 이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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